제목 | 대선후보 2차 TV토론 시청률 21%…1차대비 17.6%p 하락 |
---|---|
등록일 | 2022-02-12 |
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부터 종합편성채널 4개사(MBN·JTBC·채널A·TV조선)와 보도전문채널(YTN·연합뉴스TV) 2개사에서 동시 생중계된 '20대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'의 시청률 합이 21.37%로 집계됐다. 방송사별 시청률은 MBN 4.653%, JTBC 4.386%, 채널A 3.617%, TV조선 3.410%, YTN 3.388%, 연합뉴스TV 1.916%의 순으로 나타났다. 이번 시청률은 앞서 3일 KBS, MBC, SBS 등 지상파 3사가 생중계한 토론 시청률 39%보다 17.63%p 낮은 수치다. 토론회 동시간대 중계된 최민정(성남시청) 선수 등 여자 쇼트트랙 1000m,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5000m 계주 준결승 등 지상파의 '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' 중계의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. 지상파 3사의 올림픽 중계는 합산 23.4%의 시청률을 기록했다. 이번 대선후보 4인의 2차 TV토론은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중구 MBN 스튜디오(매경미디어센터)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,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,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,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. [저작권자 ⓒ 조세일보(http://www.joseilbo.com)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] |